취한배..플로베르..... 아주 멋진 불시가 있다.....
원래..버스나..지하철에서..자리가 있어도.잘 안앉는다.. 근데 알바 마치고 집에 가면서는
무슨일이 있어도 앉아야..적어도 미치지 안기에...앉을려고 기를쓴다
스스로도 참.. 우습지만...아줌마..처럼..휙~ 자리로 몸을 날리는 습관이 되었다
..집에가는 버스..정말 복잡했다..항상...아침에도..욕을만땅으로한다.. 슬금슬금 가거든..
버스를 탔다... 자리가 없어서..뒤쪽으로 구역구역 들어갔더니..맨 뒷자석...일열로 된 자석..
그중에 약간의 빈틈이 보였다.
왼쪽으로 커플이 앉아있었고..오른쪽으로 여자 세명이 나란히 앉아있었다.
고로..다섯명... 커플과..여자무리들사이에 빈틈...........
그사이로..난 끼어들었다.... 솔직히.왠만하면 커플옆에 안 앉는데...다리너무아파서 앉은거다
그게.....사건의 발단이었으니.......
여자는 자고잇었다....남자 어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