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호수
 멋지마다 호수!!!!^-^   미정
좋아요 아주 좋아요~~~ 조회: 1128 , 2001-04-05 07:52
오늘은 식목일~~~~지금은 7시 40분쯤....

오늘 나무심으러 가려도 했는데...ㅜ.ㅠ

뭘 심어야 될지 모르겠네...ㅜ.ㅠ

그래서 꽃을 심기로 했지~~~^^

해바라기~~~~

왠지 제일 무난하면서도 액간은 무식(?)해보이는꽃...

사실 꽃을 안좋아 하지만...

전에 씨를 사두었는데...

그냥 쳐박아 두기 아까워서...^^;;;

시간 되면 나무를 꼭 심어야지~~^^

그동안 난 나의 대해서 생각했다 뭘잘하는지 난 뭐지..

생각해 보니까 난 잘하는것도 없거 뭔지도 모르겠다...

누구나 해답은 안나올것이다....

내가 모자란 점도 많고 내가 누군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하루하루를 즐기고 사는게 좋다^^

그리고 이제 우울증에도 안 빠진다~~~~^^

다른 사람들의 일기를 보면 그동안 난 투정만 부렸던 것 같다...__;;;

이제 성인이 되야지...

그냥 어른이 아닌 생각하는거나 마음가짐이 성인이 되야지...

일기를 쓸때면 이말 했다가 저말 했다가 한다...__;;;

주제가 뭔지....

하여튼 일기를 쓰면 기분좋고..오늘은 나무를 심어야지^^(?)

내가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wnsl1987   01.04.05 꽃 열심히 심으세여~

전 원래 꽃 싫어했거든요..

벌레 많자나염..

그래서 꽃은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 좋아 했는데..

꽃 향기두 머리 아프구...ㅡ ㅡ;

근데

우리 학교 선생님이 좀 꼬리해서

꽃을 사오라구 하잖아요...

돈 없다구 하니깐

안사오면 죽음이라고....

그래서 샀는데

우리 반 아이들이 사온 꽃들이

제 자리 옆에 모여 있거든요..

수업 시간에

머리 아파 죽는 줄 알았는데

계속 맡으니깐

좋더라구요..^^

아직 꽃을 그리 좋아하게 ‰榮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