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울트라 일기장에 일기를 쓸 때였다...
최신 공개 일기에.. 나랑 비슷 한 처지의 한 사람이 쓴 글을 읽어 보았다...
그래서.. 힘내라는 등.. 그런 응답글을 붙여 주었다... 그런데... 응답글을 붙여 줘서
고맙다고 메일이 왔었다.. 우리 둘은 메일 친구를 하기로 하였다..
서로 비슷한 처지 인것 같았고, 무엇보다도 성격도 잘 맞았었다..^^
그래서.. 메일 친구를 시작하였다. 그 친구의 닉네임은 "피요피요" 나는 "보노보노" 로 메일 친구를 시작하였다. 그 친구에게 나는 모든 비밀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유일한 친구였다.
내가 힘들때면 그 친구에게 메일을 보냈었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이 항상 한결 나아지곤 했다.
근데.. 이젠 그럴 수가 없어 졌다.
메일을 보냈는데.. 나 한테 다시 돌아 오는 것이였다..
아이디를 삭제 해버렸나?
그 친구가 없으니 무슨 일이 있어도... 털어 놓을 친구가 없다,...
그 친구를 찾았으면.... 정말 좋을텐데.. 혹시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서
피요피요라구.. 있음.. 나 한테 멜좀 보내줘... 넘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