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마지막으로 지우고 몇달이 지난것 같다..
어제부터 열심히 잠만 자고있는데도 모자라는 잠을 참으며.. 에고..
이제 좀있으면 알바도 그만둘 생각이다..
힘은 안들지만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일이라... 관둔다고 생각했을때 정리할려고..한다..
세상에 쉬운일이 어디 있겠냐만은.. 참..
우습게도 난 이정도인가 보다..
봄바람이 분다.. 여름처럼 햇살도 뜨겁다...
어떤 사람의 홈페이지를 보고.. 충격을 먹어서는 낮에는 그림을 그렸다..
.. 잘 안되는게 당연했다...
이 넓은 땅덩이에... 나보다 잘난 사람은 얼마나 많을 것이며...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있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될까..
이중에서.. 몇명이나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을 이루고 살아갈까...
난.. 갑자기 자신이 없어진다..
좀더 시간을 가지고 노력하면 될거라고 믿었는데...
.. 아무래도 아닌듯 싶다...
일도.. 힘들고... 내 머리도 복잡하다..
지금에서야 말이지만.. 사장도 참 치사한 인간이다..
우씨이잉...
.. 관두고..... 빨리.. 빨리...
내 자리를 찾고.. 편안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