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억지웃음
 알 수가 없다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조회: 2238 , 2007-04-14 18:37











알 수가 없는 사람의 마음




떠날때 떠난다고



마음을 정리할 여유를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예고 없는 이별에


항상 상처받고




근데 그것도 웃기긴 하다


나 2주뒤에 너랑 헤어진다


2주뒤에 나랑 헤어지자 라고...





아 몰라 헤어질 남친이나 있으면 좋겠네


또 오늘은 왜 꼴깝이지?ㅋㅋㅋ






아 몰르겠다~~~~~~~~~~~~~




그냥 힘드네




그냥 힘들어




왜 나한텐 소설같이 멋진 사랑도 안 생기는거냐!~!


이유가 뭐지







나도 한번쯤은



아니 아주 여러번쯤은 그런 소설같이 멋진사랑 해보고 싶다~












욕구불만








비현실적인 새디스트






현실에 굴복하다








젠장









뭐가 이렇게 따분하고 진전없는 스토리냐.








제길제길



얼마나 더 있다가 제게 남친을 주실껍니까?





제게 인연 하나 점지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snow   07.04.14

"곧...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오니 미리 우산을 준비해두세요."

갑작스런 이별에 상대방이 독감이 걸리지 않게.
가벼운 감기로 넘어갈수 있게 미리 힌트를 주라고....
예전에 어디선가 들은 말인데 님 일기 보니까 생각이 나네요..^^

cavatina   07.04.15

음. 저랑 비슷하시군요. 저도 언제쯤 내 인생에 분홍빛 프레샤~가 날려보나, 생각했었는데. 이젠 아무렴 어떤가 싶습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