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029 , 2008-06-18 02:48 |
그사람은 이제 괜찮은 듯 하다
그렇다고 내가 안괜찮다는걸 뜻하는건 아니다
그냥 그래보인다구 . . .
마녀적 심리 . 행복한 그가 밉다
혹여나 마주칠까 두렵다. 나 어떤 표정 지어야 하니? 활짝 밝게 웃을까 ? 아니면 세상 다 살아본듯 힘든표정지을까?
그쪽은 뭘 더 원하려나 .
그냥 다 필요없고 마주치지 않게 해주세요 .
마주치지 않고 잘 넘길 수 있도록. 밝은 여름뿐이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내가 그사람에게 있어서 귀찮았던 존재였다면 다시 인연의 끈이 연결되지 않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