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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84 , 2008-07-21 12:10 |
어젯밤 살짝 열어놓은 창문사이로 왜 이리 바람이 들어 오는지
새벽에 일어나 창문을 닫아 버렸다.(갈매기가 최후의 발악을 하나봐)
화창한 아침 햇살과 함께 도착한 일터
지난 일년동안 이 곳에서 저녁이면 짬뽕국물에 소주를 마시며 흠........
드디어 이곳에도 햇살이 비추려 한다.
이곳에 모든 것을 올인한 나
모든 일이 잘 되야 할텐데
주변 시선들은 걍 웃지만,나도 겉으론 웃지만
하나 하나 사소한 것들도 놓칫 수 없다.
조그만 것 하나로 모든 일을 망쳐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아뭏튼 욕심 내지 말자 준아
좀 더 악착같아 지자
그리고 성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