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요가를 너무 무리해서 했눈지 몸이 천근만근이었다.
늦게까지 자려고 알람을 느지막히 맞춰놓고 자고 있었는데, 오늘따라 나를 찾는 이가 너무 많았따 ㅜㅜ
자다깨고자다깨고를 반복하다가 두시 수업을 챙겨서 갔다
내가 요즘 바라보고 있는 그는 보기만해도 흐뭇하다 으히히
뭔가 살짝 나의 '소울메이트' 란 생각이 들었다.(물론나만의생각 ㅎㅎ)
왜냐하면 겹치는 단어가 딱 하나 있었기 때문이다. 뭐랄까 살짝 나에게 희망의 빛?^^
그런데 오늘은 조금 많이 실망한 듯 하다
내가보기에도 또 내 친구가 보기에도 , 여자를 너무 잘 알고 ,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정말 잘 아는 것 같아보여서다. 약간은 어리숙한 그의 그런 면모가 좋았었는데, 문득문득 강의실에서 웃음소리가 들리면
항상 그 중심엔 그가 있어서... 휴 뭐 그사람은 그렇구.
어제 할일이 없길래 인간극장 지난걸 다운받아서 봤는데, 엿장수 아버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동영상을 보는 내내 침이 고여서 죽는줄 알았따 ㅜㅜ
그리곤 난 오늘 그 3부자가 만들어가는 전통엿 사이트에서 인절미엿을 주문했다 ㅎㅎ
다 국산재료구 넘넘 맛있을것 같당
그리고 방금전 만우절 뻥을쳤다
내가 관심있는 그로부터 문자가왔따규 ♥
이해해죠친구들아 오늘은 만우절이잖니
웃자고 한소리야 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