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영어학원 같은 클래스끼리 술자리를 가졌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했지만
영어깅사님도 참가. 쿡쿡~
영어강사님은 28살. 누나. ㅋ
장난삼아 35살이라고 한게 완전 미운털 제대로 박혔다.
뒤끝 제대로다. 뭐 싫지 않은 뒤끝이지만 미얀하기도 하고. 진심은 전혀 아니란걸 알아줬으면 ;;
아무튼 즐거운 자리였고, 내일 있을 수업 듣자니 하루하루가 즐거워진다.
역시 공부는 즐겁게!
자주 이런 자리를 가졌으면 좋겠다. 어차피 다들 직업인이고 좋으신분들이고 ㅎ
역시 사람사는얘기가 그 어떤것보다 재밌다.
벌써 2시.. ㄷㄷ 내일을 위해서 빨리 자야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