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볼까.
어찌됐든
얼마나 내가 건설적으로 변했는지와 상관없이
난 아마도
기분이 안좋을때만 일기를 쓰나보다.
뭐.. 대체로?
오랜만에 쓰려니
써지지도 않는다.
예전엔 머리에서 글이 줄줄줄 흘러나와서
손이 생각을 따라가지 못했는데.
그나저나 몇타나 쳐야
생각의 속도를 따라갈수있을까?
ㅎㅎㅎ 잡소리군.
핸드폰을 산지 한달정도 되어가는 듯 하다.
바꿀까 말까하다가
그렇게도 아이폰이 사고싶었는데..
국내에 들어오기 전부터 사고싶어 낑낑대고 있었지만,
하여간_- 돈이 문제다.
그러다 어찌어찌해서
사게 되었지. 핸드폰
딱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서
이것저것 보다가
눈에 띈 아레나.
맙소사 디자인 ㅠ ㅠ
09년에 나온 모델이라 최신폰이라 할순없지만
아레나의 디자인앞에 그게 할소리더냐.
애니콜 아몰레드 나왔을때
싸이언에서 나온 모델인데.
여튼 깔끔한게
군더더기없이 내 스타일이다.
싸이언이라 다행.
난 개인적으로 싸이언 추종자인데.
애니콜은 너무 기능이.... 없다.
어디까지나 내 생각 ㅎㅎ
내일 인터넷구입해야지이~ 하고있었는데
이게 웬일.
물량이 다 빠져서 인터넷 어디에도 없는 것.
아... 맙소사.
다시 올라오겠지해서 기다리는데
아레나 단종됐다는...
아하하;
그래서 대리점 뒤지고 다니면서
찾아다녔던 ㅎㅎ
나도
참
어지간히 합니다.
ㅎㅎㅎ
그렇게 손에 넣은
아레나 실버.
문자 드럽게 안써진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터치를 첨 써봐서 그런것도 있지만
버튼이 너무 작아.
그리고..
한 소중한 인연을 만났다.
음.
말을 아껴야지 ㅎㅎ
그리고..
음
어쩌면 아직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것일지도 모르겠다.
분명한건
잘못된 건 나라는 점이다.
그래서 분명한건
고칠수 있다는 거다.
.. 흠
두고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