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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시안블루_Opened
 나를 망치는 것은 나 자신뿐.  
조회: 2796 , 2010-08-04 19:10
업무용 일기의 <일기장 이름>을 바꿨다.

ㅇ 예전 : 오늘 배우고 느낀게 없다면, 나는 하루동안 죽은 것이다.
ㅇ 지금 : 나를 망치는 것은 나 자신뿐.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자.

올해초, 적임자라는 이유로 지금의  부서로 강제 발령을 받은후
자기 계발 시간을 내기가 너무 힘들었고,
그런 이유로 난 끊임없이 작년을 그리워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아무리 바빠도 나를 개발할 틈새가 왜 없었겠는가?
난 바뀐 환경탓만 해왔고,
결과적으로  생을 낭비했고,
나를 망쳐가고 있었다.


다시 날기위해
눈을 감고
꿈을 생각한다.


우선,  지금 하고 있는 업무의 회사내 최고 전문가가  되련다.
이시간부터 다시 태어 나련다.

someday   10.08.04

100000000% 공감입니다 !

억지웃음   10.08.04

저두요....
뭔가에 짓눌리고 있다고만 생각해서 방전된 시계처럼 멈추어 있던거 같아요...
결국 나를 망치는 것은 나 자신뿐인데요...

Dew   10.08.05

남탓, 환경탓만 하던 저를 반성하는중..ㅠ_ㅠ

티아레   10.08.11

메인그림도 그렇고, 일기장 이름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상당히 격해요^^
자신을 들들볶는 성격이라고 하셨던가요.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