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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이만의 일기
 캐리비안 베이   미정
비.. 쪼금..ㅡㅡ;; 조회: 1388 , 2001-07-01 22:58
오늘은 다른날 보다 1~2시간 일찍 일어났다. 걸스카우트에서 놀러간다고 했다.
캐리비안 베이로 말이다. 수영장인데 파도타기도 있었다. 걸스카우트만 가는것이 아니라,
보이스카우트도 가서 수영복을 입기 정말- 곤란했다. ㅡㅡ;;
갈때.. 너무너무 신이 나서 내친구는 춤까지 췄다. 우리는 노래도 크게 불렀다. 캐리비안 베이가
어디있는지 몰랐는데 용인애버랜드 안 에 있었다. 한두시간은 자동차에서 있었는데 별로 시간이
안 된것같았다.
벌써 도착.. 아이고.. 사람이 엄청 많았다. 앞에서는 구석에서만 안 들여 보낸다고 싸움이 일어났었다. 말리고 싶었지만... 어른들 싸움에 너무 무서워서 그냥 빨리 빠져나왔다.
수영복을 갈아 입는데 친구들은 서로를 보고 너무 부끄러워 했다. 나역시도...
보이들이 다~ 봤다.. '어떡해..'
너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남자얘가 있어서 너무 기분도 좋았다~
하긴.. 같이 놀진 않았지만 말이다. 언제나 그 남잘 좋아할것이다..ㅡㅡ;; '부끄럽군..'

º呂亞ⓔ卍쉐º   01.07.01 하핫-☆

거냥..이케 립흘다능건뒈혀..

보아하늬 초등학생가튼데..

아늬면..줴성하거혀..

헤-☆

그럴때가 저았쪄..저아하능살암두 있꾸..

그 아이랑 어래어래 이뽄살앙하면서 지내보세

장효정   01.09.03 ㅡㅡ

오널은 아쭈 변덕스런 날쒸였다~

비왔다가 햇빛 쨍쨍~

또 흐렸다가 비왔다가..

날씨가 왜 그런지 모르겠다..

이제..가을이 오려니깐 여름이 작별인사를 하는걸까?

왠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젠..내가 좋아하는 계절인 가을이 온다..

난 왠지 가을이 좋다..

여름처럼 덥지도 않고..겨울처럼 춥지도 않고..

난 서늘한 가을이 좋다..

글거 오늘날씨가 구꿉하구 집집했는데

집에서 목욕하고싶오서

해낀핸느데 기분이 아주 더리하다

나는 오늘같은 날은 학교에도 가지 않고

집에서 놀았으면......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나는 날씨가 어떻게 변할지를 아는 그런 기계가

나왔으면 좋겠다..

나는 날씨가 변덕쟁이라고 생각한다..

날씨가 변덕을 부리지 않으면 좋은 일만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날씨가 어느 정도 바뀌면 좋겠다.

아씨~~~ 오늘 진짜 넘짜쯩난다.

요즘 내가 짜쯩만내고 내가왜이런지?

사춘긴가?

ㅋ ㅔ ㅋ 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