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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긴 일주일   2011
꼬물꼬물 조회: 2669 , 2011-07-24 00:10
이번주는 계속 바깥나들이~
방학한 후 그동안 작아진 주머니 사정에 친구들 만나는 것을 스스로 좀..회피했다.
아...이건 아니었어
돈이 없다고 친구들을 만나지 않다니 내가 나에게 부끄러웠다.

월요일은 친구와 술마시며 이야기
오바했어 오바

화요일은 친구와 영화보고
재미있는 영화, 떨떠름한 저녁..

수요일은 친구와 저녁먹고 드라이브하고
넌 뭐야 나쁜 놈!!

목요일은 칠곡 친구집에 갔다가 저녁 대접받고
하나 둘 조금씩 ^^

금요일은 면접갔다가 운동
-_-....으샤으샤

오늘은 선배, 친구, 친구
꺅 >_<
길 위에 선 자에게 만남이란 피할 수 없는 것.


이제 잠시 접어두고 공부습관 키우기로 돌아간다.
타고난 재능도 꾸준함을 이길 수는 없다 크크크!!

이번 주 방학에 계획세운 영어공부 제대로 진도나갈 수 있을까
선정 도서는 40여 페이지 읽었는데 80페이지로 늘려야겠다
줄어든 하루 독서량. 그리고 짧아진 주의집중력에 스스로 실망한 날.
분명 문제가 있다.
책을 읽으며 내용 지도를 다시 그려나가자
문법은 공부하고 문제풀며 실전연습으로 감각을 찾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는 reading >_<
그래도 줄어들지 않는 나의 목표분량
볼 책이 많네
으샤으샤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