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기 제목덕분에 나중에 한국인삼공사에서 홍삼액을 증정해주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사항이 생기네.......ㅋㅋㅋ
원래부터 기초체력이 없고 저질 체력이고, 집사람(=집에만 콕 박혀서 집을 사랑하고 집밖에 나가지 않는....) 인 나에게는 밖에 돌아다니는 일 = 무지 귀찮고 피곤한 일 이었는데
요즘 너무 피곤할만큼 피곤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홍삼액을 꾸준히 마셔줬다
한 3주정도 먹었더니 확실히 덜 피곤하다. 이래서 먹는구나.....싶었음........ㅋㅋ
수업시간에는 집중이 더 잘되는 것 같고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집에 바로 와도 넉다운안되고 11시까지 쌩쌩하다는....!! 이것이 홍삼의 위력인가.....헤헤~
그리고 개강초에 불었던 폭풍은 해결되었다.
비록 기분은 나쁘고 빈정은 상할지라도, 그렇게 생각하고 마음먹으니 편안해 졌다.
내 마음의 선에서 밀어내면 그 뿐..... 신경쓰지 말자.....
더불어 편입실패로 생긴 딱쟁이는 오히려 새 살이 된 것 만 같았다.
그 시기에는 정말 패배감과 슬픔에 젖어있어 죽을 것만 같은 심정이었었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 때 배웠던 것들을 지금 다 써먹고 있다. 무의식중으로.....
수업시간에 이미지맵 만들었는데 교수님한테도 폭풍칭찬 받아서 기분이 UPUPUP!!!
컬러리스트 자격증이랑... 작년에 배운 입시일러스트 덕분인가.. 뭔가 감이 생겼다
컬러 배색도 좋고 사물의 크기와 배치가 맘에든다며 칭찬해 주셨다♪♪♪ 헤헤 신나~ ^0^
역시 나는 칭찬을 먹고 사는 아이이다. 칭찬한번 받으면 더 받고 싶어서 더더더 힘내서 열심히 한다는!
저 진짜 더 열심히 할께요 교수님 앞으로도 폭풍칭찬 부탁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지만 자랑한다며.....☞☜......비루하지만 올려봅니다 크크
주제는 여름....인데.........ㅋㅋㅋㅋ올리고 나니..... 여름 같나요....??ㅠㅠ ㅋㅋ아무튼....
잡지에서 이미지 찾아서 붙이는건데.... 별건 없지만 나름 힘들었답니다......ㅋㅋㅋㅋㅋ
그치만 저 시간 즐거워요~ 뭔가 고등학교 미술시간 같다는.....ㅎㅎ
다시 긍정 모드로 돌아오니 마음이 너무 행복하고 여유로움이 흘러 넘친다
그래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