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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사람
 기분 더러운날   미정
기억안남 조회: 1416 , 2001-07-06 03:03
힘든일은 항상 몰려서 온다

잠이라도 왔음 좋겠다.모두 잊게...

영원히 잠들었음 좋겠다

누가 날 위로해 줄지...?
누가 내 편이 되줄지..?
언제쯤 쉴수있을지?
언제쯤 나아질런지?
어차피 혼자 걸어가기엔 너무 어려운 일
자신을 감추는 나날들
손 내미는 법 잊은 사람들
사랑을 못 해본 우리들
그들 틈에서 익숙한 내 모습

jessica   01.07.06 친구야...

친구야...미안하다..정말....
내가 네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나...많이 부족하지..?
내가 네게 많이 기대는것같아......그럴꺼야...
한편으론 니가 날 부답스러워하겠지..
그렇지만..난....니가 옆에있어주는것만으로도 힘이돼..
너또한 내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어줄께..
내가 힘이들때 니가 날 위로해준것처럼..내가 너도 같이 아파해줄께...그럴게...
미안하다...나때문에....너까지.....너무 힘이드는것같아서..그렇지만...난...어제..그리고 오늘은..정말 힘이 드는구나......정말로....................
넌 많이 아파하지마...내가 니몫까지 다 할께.....그럴께....
나의 소중한친구야.............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