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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하나
 상담 받으러 가고 있어요.   deux.
조회: 2837 , 2012-01-10 14:37

우선, 티아레님, 비밀님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엄마도 많이 안정되셨구요.
이제는 밤에 잘 울지도 않구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울다 여러분들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지난 주에 엠티를 다녀왔답니다. 강원도로-
친구들이랑 신나게 먹고 놀다 왔어요ㅎ

지금은 상담 받으러 상담소 가는 길이예요.
많이 긴장되네요.
들어갈 수 있을 지 잘 모르겠어요.
후아 가면 뭘 할까요?
성폭행 경험에 대해 물어볼까요?
무지 어색할텐데 힝

아무튼 하나 잘 다녀올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yeahha   12.01.10

잘 다녀오세요 하나님^^
늘 응원합니다.

티아레   12.01.10

엠티 즐거웠나봐요^^
잘 지내고 있다니 좋네요.
상담은 잘 다녀왔나요?
문열고 들어서기가 쉽지 않았을테죠.
시도만으로도 대단한 용기예요.

비밀이에요   12.01.11

잘 지네시는거 같아 맘이 놓이네요..^^
항상 잘 되지는 않으시겠지만 최대한 즐겁게 웃으면 떠들고 하시면 한결 좋아요
말은 하기 쉬워도 행동으로 옴기는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데 용기가 대단하시니군요..멋지네요 날씨가 춥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sparkling happiness   12.01.12

잘 다녀오세요
중요한 건 자신의 마음.

사랑아♡   12.01.12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구요. 좋은 생각 많이 하세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