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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iyake
 가끔은 이럴대도 있다.   미정
꾸름하다 조회: 1580 , 2001-07-11 23:12
먹어도 먹어도 날씬한 아이엿으면 좋겟다
안꾸며도 웃음이 이쁜 섹시하고 귀여운 여자엿으면 좋겠다.
키도 한 5센치만 더 컸으면 좋겟고..
눈도 더 커졌으면 좋겟고 쌍거풀수술도 고통없이 해준다면 다시하고 싶다.
더 크고 이쁘게..그리구 옷두 잘 입구 세련되게 살앗으면 좋겟다.
회사를 다니니깐 자꾸 먹게 된다..점심 꼬박고박 먹고 간식곡 챙겨먹고..
내 생활은 회사 집회사집이다..
아침시간의 고통은 이루 말루 할수없을정도다..
9시 출근이니깐 난 7시 10분전에 일어나서 겁나 빨리 샤워하구 밥먹구
화장하구 옷입구 버스타구 돈암역에 내려서 전철갈아타구 사당역에 내려서 다시 2호선갈아타구
회사는 강남역이다
그래두 4호선은 탈만한데 2호선은 죽음이다.
예전에 어릴때 강남역 나이트 다닐때는 강남역에 잇는사람들이
다 나이트 가는 사람으루 보엿는데 이제는 다 불쌍한 회사원으루 보인다.
오늘은 오후에 핸펀 주문한거 찼앗다.
핸펀 물에 빠뜨린김에 바…f는데 기능 겁나 어려워서 짜증난다.
이게 나의 5번째 핸드폰..난 이제 거의 모든 핸드폰의 기능을 섭렵햇다.
아무튼 노키아라구 비싸게 주구 삿는데
노키아 글짜 가리면 제대루 걸리버다
왜케 핸펀 디자인들을 못하는지..원..
이제 나두 앤 사기구 싶다..
글구 회사다니는거에 재미를 붙이 도록 노력해야 한다..
언니들두 다 착하구 실장님두 좋구 사장님두 귀여운데..
왜케 답답하지..기분이...모르겟다..
친구를 오래 못만나서 그런가보다..
암튼 오늘은 매우 글루미하구 슬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