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호프집, 로바다야끼로 이리저리..
맨날 술이다.....
술마시다 용기를 얻어 열번째 생각끝에 문자를 넣었지만..
그래..그냥 생일이니까 생일 축하한단 말 한마디쯤이야..
축하한다는 그 핑계로 문자를 넣었지만,,
아무말이 없었다.
니가 너무 보고싶은 밤..
작년 어제밤엔 같이 있었었는데..
작년 이맘때쯤에도 cool 이 음반을 내서
내가 cool 씨디 한장을 줬었는데
올해도 너의 생일이 되니까 cool 이 음반을 냈네..
마치 이번에도 주라는듯이..
하지만 줄 수 없자나.
주지못함이 서럽다...
만나지도 못하는것을 뭐...
어제 넌.. 좋아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밤이였겠지,,
난.. 너무 슬픈 밤이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