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또 오늘 하루도 술로 하루를 보냈다..
또 한번 술과 담배에 고마움을 표한다..
내 생에 없어선 안될 것들.. 술과 돈과 음악과 남자.
지금 그남자가,,
얼마나 보고싶은지.
어지러워 미칠 지경까지 마시고 마시고 마시고
널 그리워하고 너무나 그리워하고
니 생각만 하고
결국엔 혼자 걸으며 울고..
지금도 니 생각뿐이고
머리속 온통 니모습 뿐..
보고싶어 그리워 미치겠어
널 보고싶어 그리워 미치겠어 미치겠어
크게 소리쳐 말하고 싶었어 니이름
널 사랑한다고 나에게 다시 돌아와 달라고
너의 집까지 걸어갔어.
너의 집앞에서..
딱..두달전..제모습이네여..
미치도록 사무치는 그리움.잊어볼까..술을 마시면..더 생각나고..
나버리고 떠난 남자 너없이 잘살겠다고..생각하지만..
또다시 작아지는 날 발견하고...
그사람은 내가 그립지 않은지..
나 이렇게 그사람 없이 못살겠는데..이렇게..가뿐숨 몰아쉬며..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데..
대체..이런날 왜 못알아주고..그렇게..매정하게 떠나가는지..
정말 소리치고 싶네여..
애 J은 핸드폰만..쳐다보면서..이게 고장났나..때려보기
도 하고..
혹시라도 그사람 사는 동네 지날때면..만나지는 않을까..거울보며...머리만지고..화장도 고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