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만의 들어 와서 보니 답장의 글 너무나 감사드림니다,,
글을 읽고 마음의 안정이 드네여..
언제가 저는 제 자신을 보며 느낀게 있었어여..
슬픔과 고통을 즐기고 고독을 사랑하는
제 자신이 힘들어 하는 것을 즐기고 있는 제 모습이
왠지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느꼈어여..
그이유를 뒤바침 하는 이유는
몇달전에 점을 받는데 만명 중에 1명쯤 나올까 말까 하는..
그러니깐 하나님의 실수로 태어난 인간이라고 하는군여..
너무나 황당하고 웃고 넘기기에는 좀 찜찜한 느낌이 들더군요..
저는 좋은 환경과 부모님 밑에서 어려움 없이 대학교도
다녔고..남 부러움 없이 살았는데 ...
사랑 그 한가지의 잘못으로 저의 모든것을 잊어 버렸다고
생각 이 드니..부모님께 죄송하고 제 자신에게 죄책감이 듭니다..
제가 3자의 경우 에서 읽었다면 참 바보 같은 인간이구나..
배부른 소리 하다고 말했을지도 모름니다..
가슴에 손을 언고 나에게 제일 중요 한것은 무엇인지
물어 보십시오..그당시 저에게 제일 중요 했던건 그녀 였기 때문에
아름다운 바보짓을 했고 후회도 없습니다...
저는 행복해여..그 사람과 헤어진지 벌써 5년이 지났지만
그사람을 만나 지금껏 느낄수 없는 고뇌와
마음에서 지울수 없는 자살적인 상처만 안겨 주었지만
그녀로 하여금 사랑이라는 것을 느낄수 잇고 깨우치게 해준
그사람에게 이루 말할수 없는 감사를 표시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