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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
 누구나 아픔과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미정
조회: 1233 , 2001-08-14 03:41
누구나 아픔과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살것이다..
누군가 나를 안다해도 나의 마음을 읽을수 없듯이
나도 그 누구에 사람의 마음을 알수 없구나..
슬프다..삶이란 행복과 슬픔의 연속이구나..
삶은 무엇인지..왜 우리가 태어나 죽어야 하는것인가?
그 이유가 무엇인지..
나를 창조 한 이를 저주하며..적어도 그럴때가 있었다,,
아무리 내가 위인이 되고 행복한들 머하랴..
나중에는 부질 없이 허무하게  죽을것인데..

오늘은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구나..
비를 맞으며 길을 건는다..
한방울의 비를 맞을때마다 마음에.. 화살을 맞은것 처럼
고통을 느끼며 뼈 깊이 고통을 즐긴다..

나는 화상 챗을 해서 만난 한 여자가 있다..
그녀와 몇일후에 만남을 기약하며 우리는 만나서 무엇을 할것이지
토론하며 기뻐했다..
그녀는 귀엽고 너무나 여성스롭고 아름다운 그녀이다,,
하지만 나는 마음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나는 그 아무에게도 사랑이라는 것을 줄수도 내가 느낄수도 없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생각 한다,,
그녀에게 미안하다고..그저 내 외로움을 잠시라도 잊지위해
좋아 하지도 않는 그녀에게 사랑하는척
그녀를 다른 그 사람으로 생각하며 애기 할때가 많았다..
이름도 비슷해서 자꾸 햇갈리지만 그래서 그녀가 더 친숙하게 느끼는지도 모른다,.,

.지금껏 오랜 시간..
소개팅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 왔지만 그때마다 그누구에게
마음을 줄수 없었고 2번째 만남은 나에게 부담으로 적용됐다..
하지만 그녀는 다르다..
그녀는 참 착하고 나를 잘 이해 해주고 많은 대화를 했다.
나는 그녀에게 끝내자고 말도 많이 했고 마음도 아프게 많이 했다..
한번도 만나지 않는 사람과 앤 사이가 ‰쨈募째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