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만의 패션 스크랩북 만들기
2. 한 달에 책 최소 2권 읽기
3. 아름답게 비키니 입기 (작년엔 입긴 입었으나...쩝....아름답지는....^_^;)
4. 자기소개서 완벽하게 준비하기
5. 대학원 합격하기
6. 포트폴리오 준비하기
7. 동양화 배우기
8.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 배우기(복싱 or 스포츠댄스)
9. 캘리그라피 글씨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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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계획
4. 패션머천다이징산업기사 자격증 따기 (O)
5. 적금들기( 자동이체) (O)
11. 여름에 비키니 입기(O)
작년에 계획한 것들 중, 느슨히 3개를 이루었다. 너무나 미비한 나머지... 올 해는 5개 이상이 목표이다
ㅠ_ㅠ 작년엔 너무 느슨했으니, 올해는 전투적으로 살아야지.
일본 드라마 '리얼클로즈'를 보니까, 료 라는 녀성이 열심히 스크랩북을 만들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정리해놓은걸 봤는데, 역시 준비된 자에겐 이길 재간이 없다는 걸 보고 크게 느꼈다. 나도 이제부터 '내 것'을 만드는 데 주력해야지.
이제 4학년이 되는데, 다들 조급해 한다. 그럴 수록 나는 더 단단해 지려고, 글쓰기 멘토링을 해주는 학원을 알아보고 있고, 여름에 준비할 포트폴리오에 걸맞게 자기소개서와 캘리그라피 글씨도 배우고 싶다.
작년엔 의욕이 없던 채로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너무나 지쳐있었지만 쉼표가 없어 갑갑해 했고, 마음속 응어리진 무언가 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다.
하지만 올해는, 원하던 여행도 다녀왔고, 이번 방학 때 휴식으로 몸과 마음은 완전히~ 정화되었으니 이제 새로 활기차게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작년에 움츠렸던 만큼 올 해는 힘내서 열심히 살아야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