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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웃음
 나의 2012년 계획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조회: 4629 , 2012-02-06 13:30


1. 나만의 패션 스크랩북 만들기

2. 한 달에 책 최소 2권 읽기

3. 아름답게 비키니 입기 (작년엔 입긴 입었으나...쩝....아름답지는....^_^;)

4. 자기소개서 완벽하게 준비하기

5. 대학원 합격하기

6. 포트폴리오 준비하기

7. 동양화 배우기

8.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 배우기(복싱 or 스포츠댄스)

9. 캘리그라피 글씨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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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계획

4. 패션머천다이징산업기사 자격증 따기 (O)
5. 적금들기( 자동이체) (O)
11. 여름에 비키니 입기(O)


작년에 계획한 것들 중, 느슨히 3개를 이루었다. 너무나 미비한 나머지... 올 해는 5개 이상이 목표이다
ㅠ_ㅠ  작년엔 너무 느슨했으니, 올해는 전투적으로 살아야지.

일본 드라마 '리얼클로즈'를 보니까, 료 라는 녀성이 열심히 스크랩북을 만들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정리해놓은걸 봤는데, 역시 준비된 자에겐 이길 재간이 없다는 걸 보고 크게 느꼈다. 나도 이제부터 '내 것'을 만드는 데 주력해야지.


이제 4학년이 되는데, 다들 조급해 한다. 그럴 수록 나는 더 단단해 지려고, 글쓰기 멘토링을 해주는 학원을 알아보고 있고, 여름에 준비할 포트폴리오에 걸맞게 자기소개서와 캘리그라피 글씨도 배우고 싶다.

작년엔 의욕이 없던 채로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너무나 지쳐있었지만 쉼표가 없어 갑갑해 했고, 마음속 응어리진 무언가 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다.

하지만 올해는, 원하던 여행도 다녀왔고, 이번 방학 때 휴식으로 몸과 마음은 완전히~ 정화되었으니 이제 새로 활기차게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작년에 움츠렸던 만큼 올 해는 힘내서 열심히 살아야지 ^_^*

바나나우유처럼달콤한   12.02.06

윽..저를 돌아보게 하시는군요 ㅠ
저도 열심히 계획짜서 살아야겠어요 ㅠ 왠지 1월을 허무하게 보내버린 느낌 ㅠ

억지웃음   12.02.09

2월도 이렇게 보내면 안되겠어서 정신차리려구 하고 있어요 ㅠ_ㅠ

달빛소년   12.02.06


당신은 역시 대단한 사람 ^^



억지웃음   12.02.09

별거 아닌데, 대단한 사람이라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_^
이런 감사한 말씀을 들으면, 정말 제가 귀중한 사람이 된 것 같고 가치있게 느껴져요. 좋은 말씀에 힘냅니다 저 ^_^*

라라공주님도 대단하시고 마음이 참 예쁜사람이셔요 ;)

wogml52   12.02.06

저도저도 꼭 살 빼고 책도 많이 읽을거에요!!아자!

억지웃음   12.02.09

아자아자파이팅!!^_^

yeahha   12.02.07

멋져요! 저도 이제 곧 졸업인데.. 목표설정 좀 해봐야겠어요.. 마음만 조급하고 뭔가를 하고있는것 같진 않으니ㅠ

억지웃음   12.02.09

그러니까 말이에요 ㅠ_ㅠ...
내가 나이를 먹는건지, 나이가 나를 먹어가는건지.....^_^;; 요즘은 도통 헷갈리는거 투성이에요

리브라   12.02.09

ㅎㅎ오랫만에 들렀어요! 좋은 계획이 많으시네요. 다 이루시길 빌어요>.<
2012년 부지런하게 움직여봐요 우리.ㅋㅋ

억지웃음   12.02.09

와~~ 리브라님 정말 오랫만에 뵈요!^^
요즘 잘 지내시나요~ㅎㅎ
2012년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빌어요♥
늘 파이팅입니다 ~~ !!

2407   12.02.22

캘리그라피 저도 너무 배우고싶어요 ~

억지웃음   12.05.26

네~ 저두 배우고싶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2학기땐 꼭 배워보고 싶어요!! 두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