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왔찌..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가는구나ㅡ
왜케 변함없이 하루를 보내는게 힘든거쥐 음...
짐 아침이 밝고 있다.
다들 개강이랍시고 학교엘 가겠군 에잇에잇!!
난 아직 개강할려면 일줄이나 더 있어야 한돠.
에..정확히 말하면 바로 담주 월욜이겠지
개강해도..생활에 별로 달라질 게 없다는 건...참 슬픈 일이야
안그랴?
21살의 한해가 내 인생에 있어 제일 끔찍한 한 해가 되었다는게 유감스럽쥐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그래도 넘 젊은 거 아닌가 -_-;;
좀 있으면 아마도 나의 생일이 다가올 거다. 안왔으면 좋겠지만..으이구!
그날이 되면 잠적해버려야지
틀림없이 친구뇬들이 은근슬쩍 날 불러낼게 뻔하니깐...저나도 안 받구..
문짜는 보내줘야게찌.
어디를 갈까...기차를 타고..부산 바다로 갈까..?
아니면..내 존재를 뒤흔들었던 서울..그 곳으로 갈까
바다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