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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구두
 건강최고.   미정
조회: 1283 , 2001-09-07 21:25

  승건이가  몸살인가부다.
안되보인다.   한창  뛰어놀 나이에...일찍부터  일하러 댕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누나로써  해줄께없다...  놀고있는처지라..
그 맛조타던   고기한번  못사주고.. 괜히  미안해서 ..괜찮냐고만
물어보고   말았다.  흑흑..꺽.. 난 증말..무능력한  누난가보다..ㅡ,ㅡ
쩝. 많이아픈가???
동생한테   신경을  못써준게  새삼 마음에  걸린네.
매일  얼굴보고 산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만만해서  세세한것에
그리  신경을  안썼는데 ..  
저렇게  아프다고 누워있는걸  보니  맘이 안‰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