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어놨따.
열어놓고 보니까 창앞으로 흰색의 구름과 하늘색 하늘이 바로 보인다
살면서 가끔씩 ? 이 아닐때도 있지만, 가끔씩 내가 살고있는 곳이 너무 갑갑하고
좁게 느껴질때가 있다 이 힘든세상에 나만큼은 마음을 크게 가져 어려운 상황에
쳐했을땐 자연스럽게 넉넉한 그 마음으로 이겨낼려고 했다 그럴려고 했다..
하지만 강하게 애쓰려했을뿐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그야말로 안간힘이라고나 할까
지금 창문을 이렇게 열어놓고 하늘을 쳐다본다
하늘은 그냥 하늘일뿐이다.
바람이 불어서 이웃집 나무에서 가지가 날리는게 보인다
자연스러움이란걸 요즘 난 배우고있다
오바~가 아닌 평범하게 묻어나오는 그 자연스러움
하늘이 가진 저 넓은 마음을 배우고싶다
언젠가는 비 , 바람, 천둥, 이 하늘을 덮겠지만 그래도 하늘은 하늘이니까
변하지 않을테니까
나란 인간도 저 하늘처럼 순수하게 나이를 먹을수있을까 ..
아~
하늘쳐다보니 마음이 조금은 느슨해진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