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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하나
나를 잊지 않기
deux.
조회: 2239 , 2012-11-15 23:15
뭔가를 잔뜩 쓰고 싶었는데
막상 들어오니까 생각이 안 난다.
그냥 꾸물꾸물 얽혀 있나보다.
그래도 요즘은 괜찮은 편이다.
이 괜찮을 때의 나를 잊지 않아야겠다.
지난 세 달 동안
나를 놓치고 살았다.
나를 잊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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