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110 , 2012-11-18 10:46 |
티아레
12.11.18
분석심리학은 오히려 그 반대라고 설명하죠. |
프러시안블루_Opened
12.11.18
티아레님. |
李하나
12.11.19
맞아요. 저는 완벽주의자에요. 지금 제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죠. 그리고 흐트러지거나 부족하거나 이상하거나 망가지는 제 자신을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어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인정하지 못해요. 용기가 없는 건지, 아니면 control할 수 있기 때문인 건지 잘 모르겠지만, 제 초자아는 저에게 자꾸만 문제점을 찾고 고칠 것을 요구해요. 저도 사실 숨이 가쁘답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냥 아무렇게나 살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