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어정쩡한 사이 그만하자..!!
이제 그만했으면 해..너 여자친구 많이 사랑해죠..
연락하지말아죠..그럼..우리 서로 예전처럼..아무일 없이..잊고 지낼수 있잖아..
니가 다가올수록..난.. 그아이가 자꾸 그리워져..
널 만날..사귀던 그아이..
그땐...너한테 말할수 있었어..
나..나는 남자친구가 있으니까..이러지 말라고..나한테 자꾸 연락하지말자고..
나도 내 남자친구한테 잘할테니까..너도 니 여자친구한테 잘하라고..
우리..나쁜거라고..이렇게 몰래몰래..안되는거라고...
그래..때론 니가 날 아푸게해도..난 그..남자친구가 있으니까.그아이에게 기대면 됐어..
근데..지금은 난..아니잖아...
넌 내가 준 상처..그런거 여자친구 만나면서 잊어가겠지만..난..난..혼자힘들어해야해..
니가 날 힘들게 할수록..난 떠나간 내 남자친구 생각이 간절해져...
그러니까..이제 나한테 연락하지마...
이젠..나.너한테 당당히 말할수 가 없다....
연락하지말라고..우리 정말 이러면 안되는거라고....그러니까..우리 서로 친구로만 지내자고..
잊고 지내자고...처음처럼..예전처럼...그렇게 지내자고....허물없이..
내 말한마디....니 말한마디에..우리 서로 상처주고 그러는거 정말 싫다..
나...있지..아직도 내 남자친구 못잊었어...아직 사랑하고 있어..아직 기다리고 있어..
니가 비웃을까봐..그럴까봐....나..너한테 말 못하지만...
그래..그래...인정할께..너보다 잘생기지도 않았어..
너만큼..날 생각해주지도 않았어...
너만큼..날 배려해주지 않았어..너처럼..내가 보고싶다고 술취해..울지도 않았고...너처럼..내 있는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해주지도 않았어...
그렇지만..그아이는..깊은 눈이 있고..따뜻한 손이있고..넓은 가슴이 있고..
애정섞인..말한마디보다는 한번더 내게 입맞출수 있는..한번더 날 안아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였어..
난..그런 그를 사랑해..
너보다 뭐가 더 잘났냐고 그런다면..나 대답할수 없겠지만..
그렇지만..나..너보다는.그사람이 좋아...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신중히 하는..그 사람이 좋아..
최소한 그사람은..자신이 지킬수 없는 약속은 하지않아..그리고 미안해 할줄도 알고..또..하기로 한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는...한눈을 팔지않는..최소한의 양심이 있는..날 만날때에는..나만의 남자가 되어주는..!!...너처럼,,싸구려 사랑이 아냐..
비록..내눈에 눈물 가득고이게 하는 그사람이라 할지라도..난..그사람을 사랑해....
너.......나한테 이러지마.......너 니 여자친구한테 가..니 여자친구한테나 잘해..
내 행복 바라지도 말고..나 신경쓰지마.....나..너의 그런 값싼 싸구려 사랑..필요없어..
나..내 남자친구 기다릴꺼야....내 남자친구로..그사람...다시 만들꺼야..
난.아직..여전히....그리고 영원히....그사람의..여자일테니까....난 ...그만의 여자이니까...알겠니..?
너..필요없어..그러니까..연락하지마...그러니까..이제 나 흔들지마..나.건들지 말라고...알겠니..?
어..? 너..또 그러면...나..너무 힘들어....나......기다려야해...제발..나 기다릴수 있게해주라..
나...그사람만 사랑하고 싶어..그사람..내 사랑 알아줄때까지...기다리고 싶어..그러니까..제발..나..그냥 둬..나..흔들지 말아죠....너에대한 나의 사랑또한.거짓이라..장난이라 할순 없지만....너보다는 그사람을 더 사랑한다는걸..기억해죠....너또한..너의 여자친구를 나보다 더 사랑하길 바라며...
이제 내 생각하지마...이제 나 건들지 말란말야..난...네 인형이 아냐...심심할때..갖고 노는 인형이 아니라고...잘 생각해봐....우리 이러면 안돼...안된다고.....!!!
나또한..널 잊고 살아갈테니..그러니까...그냥 만날때..반갑게 인사할수 있는..그런 친구로 우리..남도록하자....그러자...우리.....좋은 친구잖아..그치..? 우린..좋은친구일뿐이야.....
네 좋은친구가 되어줄께....우리 사랑보다 깊은 우정...그런거 하자....잘지내고...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