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다..
아직 어른들이 보기에는 어린 나이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일을 겪고...
정말 뼈저리게 힘든일들.. 괴로운일들을 겪으면서..
그래도 위안이 조금이나마 되는건 친구라고 생각했다..
난 오늘 소중했던 친구를 하나 잃어버렸다..
그친구가 나의 손을 놓아버렸다..
버림받은것같은 ...
사랑이아닌 우정으로서 이별당한듯한...
눈물흘리며 쓴 메일이
없는메일주소라하면서 되돌아왔을때....
난 친구가 나의 손을 놓은걸 느꼈다..
사랑이 떠나가고 모든사람이 외면해도
친구만은 남아줄줄알았는데...
자꾸 이런 일이 생기면서
다시.. 잊으려했던 사람의 모습이 떠올라
미칠것 같다...
잊어야하는데... 그만 놓아주어야 하는데...
사랑했던거.. 잊으려 애썼는데...
오늘같이 힘든날이면...
너무나 힘들어서~~
자꾸 생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