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잊지않을려고 했는데~~
정말... 소중한 추억을 잊지 않을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다른사람을 보는 너를 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자꾸만 나도 모르게 잊혀져간다...
니가 아닌 사랑은 절대 찾아오지않을꺼라고
그렇게 생각했어...
아니 ... 그러길 바랬어..
그런데...
자꾸만 니가 조금씩 잊혀져가...
어쩜 ... 너는 좋아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니가 잊혀지지 않았음 좋겠다...
잊고 싶지 않아..
근데... 자꾸만 잊혀져가...
이런 내가 너무 싫어...
우리가 이별이란 단어를 찾은건....
너만의 일방적이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게 ... 너와의 이별이란게
정말... 우리 끝난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널 잊기싫은데
내가 왜 자꾸 흔들리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사람들에게 널 나의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고...보고싶은데...
너를 포기 못하는 내가 바보같기도 하고..
후회가 된다... 너에게 잘해주지 못한거...
너두 날 잊지않았음 하지만...
이미 너의 기억엔 나란 사람은 잊혀져버렸겠지?
아직 나는 널 기다리는데 말야....
우리가 잠시나마 사랑했던걸로 위안을 해야겠지?
아직 널 사랑하는 만큼은....
내가 널 기다리는 시간만큼은...
니가 잊혀지지 않을꺼야....
조금씩 잊혀진다고 해도...
나의 마음속 어느 한구석에는 니가 자리잡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