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ie6564
01.10.06
웅.. 처지가..
나랑 처지가 비슷하다. 그오빠.. 밝고 좋아보였다.
그늘이라곤 없어보였다. 날 받아줄 준비가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아직 못잊는 사람이 있었다.
여자때문에.. 심난하다고 그랬다. 그 이유는 동갑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오빠 나이가 27살.. 여자는 그때되면
결혼을 해야되서.. 그래서 헤어졌단다.
오빤 아직 대학생이라서.. 결혼할 여건이.. 안되서..
그럼.. 어쩔수없이 헤어진거잖아...
내가.. 차이기 전에.. 말했다. 오빠 불편하면 편한사이로
지내자고.. 오빠는 내가 좋긴좋은데.. 맘이 아직 심난한 모양이었다.. 난 그런거 싫다.. 나만 생각해줬음 좋겠다
오빠대답은.. 멀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냐구였다.
그래서 별일 아닌듯 지나갔지만..
그래도 .. 난 맘에 걸린다.....
그오빠가 좋지만.. 오빤 가끔 그 여잘 생각할테니..
어쩌면.. 님이 더 좋은건지도 몰라여.
나도 그 사람을 놓치면.. 후회하고 힘들겠지만..
나랑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란거.. 알거든요
미련이 더 남기전에.. 인제 끝낼꺼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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