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업을 삼일째 째고있다.
아.오늘도 학교를 안가니 4일째군.
....
내멋대로 잣대를 지었었는데.
내눈에 비치는모습으로. 또는. 나보다 잘난게 미워서.
근데. 다들. 참.좋은사람들이라는거.
나보다 잘난사람들한테는. 내가 배우고
나보다 못난 사람들한테는 배려하는게.
이기적이거나 위선이 아니라 세상 살아가는 법이니.
필요이상으로 기대하고 바라지말고. 그래서 혼자 상처받고 실망하지말고
모든사람들이 나같을수 없음을.
그런 정말 욱기게도 당연한것을
난 매번 까먹고.
또까먹고 또 까먹고.
눈에 가시었던 후배한녀석이.
내줄려고 빵사들고 날 찾아와서가 아니다. -_-
그래가..빵하나에 내맘이 봄눈녹듯 사그러진게 아니다 -_-
진짜다.;;;;;
그냥.
내가 너무 어리석었구나......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고. 그속에서 헤쳐나가야할지.
좀.두렵기도한.
그런 우리 사회.
아리스토텔레스는. 지금 날 보고있을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