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위로 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이글을 바칩니다
어제 현수를 만났어요
왜그리 심장이 뛰는지... 얼굴까지 빨개지고 말았어요
다행히도 현수는 그걸 눈치 못챈것 같아요
현수는 아직도 내가 좋을지 모르겠지만
힘내서 고백할거에요 나도 좋아한다고^^
될진 모르겠지만...
아! 그리고 경호에게 메일을 보냈어요
미안하지만...죽도록 미안하지만 내눈에는 현수밖에 않보인다고 했어요
영화같은 말이지만... 진심이 었어요
그래도 경호는 화를 내지 않았어요
미안했어요 답장을 보니 행복하라고 하더라구요
경호를 위해서 반드시 고백해서
사랑을 이룰거에요^^
그러니까 저에게 힘을 주신 모든분들꼐 감사합니다^^
이글을 보신분들 모두 행복해지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