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까지만 해도 피아노 선생을 좋아하던 제가
새로운 사랑이 생겼습니다 그건 2살위인 한 선배입니다
피아노 선생은 벌써 약혼식을 올린 상태라고 하더군여
쿡...웃기지도 않죠 그렇지만 이젠 피아노선생은 제맘에서 한명의 선생님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제 맘속에는 선배의 생각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어제 저녁 전화가 한통 걸려 왔습니다
월래 잘 알던 선배라서 반갑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선배가 전화를 통해 저에게 가슴이 두근 거릴듯한 말을 속삿였습니다
"좋아해" 라고요 너무 좋아 그만 소리를 지르고 말았어요 헤헤^^*
선배의 뜻밖의 전화에 당황했지만
그래도 기뻐요 사실 좋아한다는 말을 처음 듣거던여^^
그래서 너무 기뻤어요
이글을 보신 분들은 항상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