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목원 갈사람~?"
오늘 12시가 넘어 느즈막히 일어나 이제 막 눈을 비비고 있는 저를 보시며 아버지가 하신 말씀입니다.
사진은 수목원 입구 봉원사라는 절에 들러 찍은 벗나무 사진이에요.
벗나무 라는 라벨이 보이는 순간 그녀석들이 떠올라 이 나무를 찍지 않고는 참을 수가 없어서....
(그 "벗"과는 뜻이 같은지 어쩐지는 모르겠음..-_-;; 아시는 분?)
아무튼.. 내가 요즘 위안을 삼고..위안을 주는 친구들.. OCCC를 기념하며..찰칵-
(OCCC는 제 친구들 4명의 닉네임을 딴 약자에요...Oyatt. Crux, Ching, 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