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란 무엇일까..검은머리흰머리되도록 아내를 사랑하고
힘든일이건 굳은일이건 다 참아내어야하는걸까...
왜 내가 원하는일이 이루어지지않고 원치않는일들만
생기는걸까...술을 미치도록 마셨다..여태것 술운 500씨씨 이상마시면
현기증증세와 몸이 빨개지는데 ㅠ.ㅠ 오늘은 왜이리 기분이 우울한걸까...
노래를 버렸다.. 난 아내를 위해서 음악을 버렸다...
밴드하고싶은맘도 버렸다.. 악기는 모두다 창고속에 버려진채로
맘을 접어뒀다... 하지만 지금은...노래듣는것도 버려야한다..
일본노래...가사를 좋아하기때문에..일본노래를 자주들었다..
짜증나는식으로 말하는투에..너무나 어의가 없어서 모든 음악을 버렸다...
내게서 음악까지 뺏어가면 난 아무것도 남지 않는데...
아내를 위해서 버려야할것들이 너무나 힘들다...
아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만할것이다..
내가 아내를 위해서 버리는삶이 너무나 가식적이구
용납이 안된다..왜 이렇게만 살아야하는걸까..
날아가고싶다 ..새장밖으로...
어쩌면 새장밖으로 날아가도..
아마두..새장안을 그리워하는것이 아닌가 두럽다
왜 이렇게 맘이 정리가 안되는걸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