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싶은 사람이 생겼다..
첨엔 그사람이..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어떤걸 가지고 있기때문에
단순한 호기심일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제의 나의 머릿속엔..
그사람이 나만 바라봐줬으면 한다는거..
그사람이 나한테만 이야길 해줬으면 한다는거..
그런생각들로 꽉 차있었다..
그리고..
모든사람에게 친절하며..
나에겐.. 아주 어중간한 태도를 보이는 그사람앞에서..
섭섭해하고..
신경쓰고.. 그랬었다..
좋아한다고 말하기엔..
자존심이 상하고..
.....
갖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