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기회가 동시에 찾아올 때 눈을 크게 뜨고 잘 봐야한다.
기회라고 여겨지는 그것들을 보는 게 아니라 나를 봐야한다.
결국 '지금의 나는 누구인가', '미래의 나는 어떤 존재가 되고싶은가'를 봐야한다.
그 것이 정리되면 선택은 수월해진다.
그 정리가 어려울 뿐.
금요일 새벽 모임도 벌써 한 달 째.
한 주, 한 달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방향성 없이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기면 제자리를 벗어날 수 없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듯 가려는 마음도 과하면 욕심이다.
방향을 잡아야할 때와 몸을 맡겨야할 때를 구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