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겨울이군.....
정말 춥다 이렇게 추운날 누구라도 같이 있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물론 내생각이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기대도 하지않지... 훗...
빌어먹을 일기쓰로 괜히 왔나보네...
눈오는데 난 뭐하지.. 걍 눈이나 맞고 돌아다닐까??
아냐아냐.. 이건 너무 철없어.....
그냥 친한친구랑 같이있는게 제일 편할것 같다..
매일 가는 그곳에 가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겠지..?
혼자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 해에도 역시 꽝인가보다..
그냥 혼자 항상 얻고 싶어 하는것을 얻기 위해 떠나고 싶다...
비록 다시 돌아오지 못할 여행길이라도....
그냥 무엇인가를 찾아 떠나고 싶다
얻고 싶은게 글로 표현할수 없지만..
누구나가 그런게 있을것이다..
항상 얻고싶지만 얻지 못하는것...
그것은 너무 가까이있어서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음...... 화려한것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을수도 있기때문이 아닐까싶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순간에도 그것이 내 근처에서 맴돌고 있을것같다...
다음엔 조금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