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도 생일도 모두 지났다..이제 새해가 오는일만남았네
올해생일은 최악이었다...
선물은 너무도 만이받았지만...마음이 너무 우울했다
생일 촛불을 끄면서 기도했다..아주아주 간절했다
"친구가 생기게해주세요..친구..친구,,친구" 모두 무슨소원빌었냐며 물었지만
결코 그들은 알수 없었을것이다.
고등학교 단짝친구는 일이바쁘다며..전화도없었고.지금의 단짝은 졸리다며
새벽3시까지 자고있었다
1년에 단한번뿐인 내생일밤에..나는 포장지 까놓은 선물들을 바라보며
겨우9시부터 잠들어야했다
사실 조금 울기도했다....내가 인생을 어떻게 살았길래
생일날 찾아주는건 모두 남자들 뿐일까,,하고말이다.
나는 잘해볼라고 노력도 만이했다..성질더러운것들 비위까지맞춰주구
배신당하고 나서도 또한번 잘해보려 이해하고 또이해하고...
세상에 친구보다 어려운건 없었다..적어도 나에게는
우리엄마가 말했었다,, 친구한테 너무 마음 쓰는거 하지말라고..
여자들은 크고나서 일하고 바빠지고 남자생기면 친구는 안중에도 업다고
내가 아무리 잘해주고 공들여도 나중에 나찾아주는건 가족밖에 업는 거라고,,
여자는 왜그럴까..
압에서는 세상에 둘도업는것 같아도 도라서고 나면 헐뜯고 질투하고..
이럴는 남자들이 부럽다..
남자들의 그 우정이란것이 너무나 부럽다
양보라는것을알고 주는것이 더 기쁘다는것을 아는 그런 우정말이다
사람을 사귀는것이 이젠 좀 두려워졌다
세상사람들이 너무 계산적이라서 내게 이용가치가업다면
아마도 나를 끼워주진안을것 같아서말이다
그런데...차라리 내가 바보라면 어떤식으로도 "함꼐"라는 것을 즐길수있을텐데..
웃기게도 나는 바보는아닌지 그런가식적인 웃음속에서 진심으로 행복할수가 없었다
아무에게도 기대지안는다는건 ..완벽한 독립을 의미하는 걸까..?
물질적 독립이 아닌 정신적 독립?
하하 사람은 생각만큼 강한 동물은 못되는 것 같다
압으로는..누군가에게 정을준다는것이 참으로 두려워 질것같다
주는 만큼 받질못해서가 아니라 소외되었다는 기분을 느끼고 십지안기 문이다
가뜩이나 무뚝뚝한내가 더 무뚝뚝해져서 나중에는 아무하고도 얘기조차못하는사람이 되진
안을까 걱정이다..
울트라다이어리 식구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