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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그대
 두려움..................   미정
조회: 1731 , 2002-01-22 01:39
사람에게는 언제나 두려움이란거 있겠지?.......
요즘 왜 이렇게 두려운지....
넘 행복해 두렵다.....
참 말도 안돼는 두려움인가?...
근데 그렇다..
이행복이 떠나버림 어쩌나 하는 두려움...
늘 맴속에서 이 두려움이 날 아프게 한다...
한없이 즐거워 웃다가두
조금씩 티어나오는 이 두려움...
그래서일까?
어쩌다 거울을 봄 조금은 어색한 나...
이바버같은게 넘 행복해 두려워하구 있네...
이제는 분명한 대답두 들었는데...
모가 문제일까?...
넘 힘들게 얻은 사람이라서
쉽게 잃고 싶지않아서?...
누구나 다 그런맴들은 있겠쥐?...
오늘두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어제두 이런 생각으로 잠을 설치더니...
내일 하루는 또 어떤 기분일까?
음...........................................
그애를 바라보며 웃고있겠지만
또 두려움에 아퍼하겠쥐?....

someday   02.01.22 맞아요..


저도 행복해서 두려운적이 참 많아요..
언제 깨질지 몰라서 두려운 걸까요?

사람을 만날때..사람일은 모르는 거니까..
언제 헤어질지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만나면
더 소중히 대해줄수 있을꺼라고..항상 그런 생각을 하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전 차라리 그런생각은 안하는게 낫다고 봐요..
저처럼....
그사람과 마주보면서 웃을때도..
심지어 화낼때 까지도 행복한 두려움에 쌓이는것보단 낫죠..

밤에는 그런 생각을 해요...
내가 영원히 눈을 뜨지못해서..다시는 볼수 없을것 같은 두려움..

언제부터 이랬는지는 모르지만 저도 참 괴롭습니다.하하~

너무 제 얘기만 한것같아 죄송하네요..

그럼 행복하세요...
그리고..후회없이 살아요^^

연가   02.01.23 그두려움 저 지금느끼고있어여.

그두려움 저알아요...
지금 느끼고있거든요.....
웬지 이글이 제글 같기도 하네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