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jessica
 뭐..... 그냥.. 그렇다고..   미정
겨울이니까 춥지..뭘~ 조회: 1315 , 2002-02-11 03:02
안녕?
안녕?
하이 허니?

잘지내지? 그렇겠지 뭐..
난 요즘 방학이라고 돌아다니고 그래서 그런지..
맨날 콜록콜록이야..

그저께 새벽에는 열이 높히 올라가서 응급실도 다녀왔어..

잘 지내는지 궁금해..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나와 헤어지고 여자친구는 생겼는지..
아니면 가슴 설레이게 하는 여자라도 만나봤는지..
과외는 계속 하는지..
어떤 옷을 입고 다니는지..
요즘도 술 마시고 곧잘 우는지..
너희 친구들은 다 잘 지내는지..
학교는 어떤지..
엄마가 요즘도 밥 잘안차려 주시는지..
동생은 말썽 안부리고 잘 지내는지..
핸드폰은 신형으로 바꿨는지..
어떤 옷을 입고 다니는지..
염색을 했는지..
머리는 얼마나 길었는지..
아직도 눈이 빨갛도록 렌즈를 끼고 •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