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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Smile
 지겨운 고교생활..   미정
조회: 1649 , 2002-03-23 22:29
정말 이상한곳이다..
3월말인데 눈이오다니..
어쨋든.. 지겨운 일주일이 지나갔다...
물론.. 그래도 그렇게 지겨운 일주일만은 아니었다..
나름대로 재미있기도.. 그리고.. 조금 충격적이기도..ㅡㅡ
휴으..ㅡㅡ^
구냥 실업계로 다시 가고픈 생각뿐이다..
아무리 엄마는 실업계로 전문대를 가도.. 실업률이 더 높다지만..
그래도 나는 골터지는 여고보다는... 그냥... 편하게 공부해서 장학금이나 타먹으며 살고싶다.
내라는것도 많고..
무슨놈의 고등학교는 그렇게 받아처먹는게 많은지..
우리가 언제 특기적성을 한다고 했뜬??
특기적성 같지도 않게 보충이나하고..
그것도 선생들도 이상하고.. 한놈은 카이스트 나왔다면서 할짓이 없어서 선생을 하나..
지혼자 막한다..ㅡㅡ^
모르겠땅~!~!
휴으..ㅡㅡ^ 고등학교 정말 다니기 귀찮다..
다 맘에 안드는것뿐이다.. 그냥 주말이 좋다..^^ 간만에.. 일주일만에 잡아보는 인터넷이다..
그치만 할것도 없다.. 지니에 칭구들도 없고..ㅡㅡ^ 짜증난다..ㅡㅡ^
휴으..ㅡㅡ^ 나도 그냥 자야하나..????
이렇게 보내기엔 황금같은 일요일이..ㅠㅠ 아깝다..ㅠㅠ 아니.. 토요일이 더아깝다..ㅠㅠ
다음주 일요일이면 제주도로 텨간다!!~~
군뒈 무슨놈의 학교가 교복을 입고가냐..ㅡㅡ^ 그것도 치마면 몰라.. 바지입고 간다..
망신스러버서.. 작년 3학년언니들이 요상하게 입구가서 우리도 안‰쨈冒

보슬이   02.03.24 부러운데요?

저는 님이 부럽습니다.
저는 고교시절 종례시간이 끝나기가 무섭게 책가방을 들쳐매고 전교에서 1등으로 교문을 나설 정도로 학교를 싫어했고 또 가끔씩은 학교앞에 가다가도 비만오면 다시 집으로 돌아간적도 있을정도로 학교가기를 싫어했던적이 있었는데..
가끔 고등학교때 친구만나면 그때 이야기 하면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졸업만 하면 거들떠도 보지 않을것 같던 학교였는데
지금 이해할수없어도 정말 졸업하고 딱 2년만 지나보세요.
정말 그 시간들이 고민하며 힘들었던 그 어린 마음이 그리워 지는 날이 있을 거예요.

이기적인 Amy   02.03.24 저 또 한...

저 또 한 님 이 넘 부 러 워 염 솔 직 히 저 눈
고 등 하 교 를 나 오 지 못 했 어염
검 정 고 시로 졸 업 장 을 땃 눈 데
지 금 생 각 해 보 묜 저 눈 제 인 생 의 가 장 즐 거 울 황 금 기 를 놓 친 곳 같 아 후 회 가 되 네 염 ...
이 런 말 은 해 봤 자 님 에 겐 들 리 지 도 않 을 때 일 것 입 니 다
저 또 한 그 때 는 그 랬 으 니 까 염...ㅋㅋ
하 지 만 지 금 은....^^;;
지 금 님 이 짜 증 나 거 나 니 기 싫 은 학 교 가 10 년 ..아 니 5 년 후 가 되 면 가 장 돌 아 가 고 픈 아 름 다 운 추 억 이 되 있 을 것 입 니다 ... 장 담 합 니 다..^^

loveone4862   02.03.31 저두 부러운데요....

저두 고등학교때는 그런 생각 많이 했어요...

그런데 졸업한 지금....

학교가구 싶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많이 들구 있답니다.

정말 학교다시 다니면... 후회없이 다닐텐데....

지금 현재에 만족하시면서 사시다보면...

언젠간 좋은날이 올꺼랍니다...

힘내세요~

LIFEisROCK   02.05.02 지금생각하는것이랑 나중에 생각것..


전 학교를 중학교도 나오지 못했는데...

이런글을 읽을때면 내 자신이 후회스럽구

한편으론 너무 부럽기도 해요....

지금은 교복을 입어보는게 소원이랍니다..

졸업하구 사회생활 몇달해보면 아실껄요?

학교가 얼마나 좋은것인데...

부모밑에서 따뜻한 밥먹으면서 공부할때가 가장

행복한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