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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해밀^^γ
 오랜만.   미정
춥다더니 디지게 맑다.ㅡㅡ 조회: 1540 , 2002-04-25 23:47

오묘한 기분.

이런느낌 .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좋은 노래가 나올때 오묘한 느낌의 전주부분이


내 마음에 흥분으로 다가오는 느낌.


진짜 오랜만이다 여기..



잊고 살았다..반갑고 편안한 느낌.

여전한....


낯익은 닉네임이 몇개 없지만.

암튼..


그동안 난 어떻게 살았던가..  음.....남자친구. 그 친구.



씨씨라는 행복하고도 위험한 사랑을 택했고 ...지난 여름의 설레임이 이젠

편안함과 익숙해짐으로 .


그저껜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키스조차
낯선기분이 들어 울고 말았다.


서로가 정말로 끝이난줄만 알았을 정도로 전화하면서도 ..학교에서도

그 덕분에 아직도 서로 사랑하고 아낀다는거 알았고..
서로 잘못을 빌었다.
행복하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내곁에 있다는게..

때로는 버겁고


두려울때도 있지만.....


내가 힘들때 내곁에 기댈수있는 누군가가 있다는게

그저 투정부릴수 있는 넓은 어깨를 가진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고맙다.


그리구 학교생활은.. 오늘로 중간셤이 끈나꾸..


다음주에 내친구가 군대를 가는지라..


슬 푸 다.

ㅜ.ㅜ


봄 햇볕이 따사롭다. 시계줄있는 부분이 하얗다. 탔다.ㅡㅡ;


아.


그리고 취직했다
주말 알바로 경마장 다니면서 마권찍는다.
ㅡㅡ\\\"
지겹지만 워낙 쏠쏠하니.



또..우리집은 여전히 그렇고 그런거고..


아. 그 꾸린 핸펀.  
고의로 잃어버린건 아니지만-_-;;


잃어버리고 기뿐마음에 16화음 폰을 샀다.


한동안 폰을 어루만지고 다녔다.



그전에 나의폰. 전화벨은 울리지도 않고 메세지는 수신되지 않았으며 디자인역시..




한가지 장점은 마구 굴릴수 있었다는것. 떨어뜨려도 편한 마음ㅡ.ㅡ;

문자가 오면 아주크게 났던 그 소리 삑삑~!

ㅡㅡ


그정도.


참~! 내일 일찍일어나서 대중탕갈꺼다/

목욕탕 다흐리고 올꺼다.ㅡ.ㅡv



^^*
이제 잘랜다.

모두들 Sleep 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