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어떻게 지나가고 있는지...
아무의미도 없이 시간은 잘도 흘러갑니다...
잠들기 정말로 힘이들고 눈뜨기 또한 힘든 하루 하루 입니다...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저를 봅니다...
어떤 생각을 하는지 멍하니 있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바쁜척을 합니다...
참 불쌍하게보입니다...
거울속에 비치는저모습을 볼때면
어찌나 마음이 아픈지 정말 위로라도 해주싶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이대로 쓰러져버리진않을까...
제가봐도 제자신이 불안합니다...
언제쯤이면 행복이라는 그 틀속에서 한없이 웃을수 있을까요?
정말 두렵습니다..
이런 생활이 계속되버릴까봐...
이런 생활이 익숙해저버릴까봐...
오늘도 해서는 안돼는 생각속에서 헤어나질못하고 있는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