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처음 그사람을 만났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수줍게 씨~익 웃으며 악수를 했던 그때...
처음 보는거 치고는 너무나 어색함이없던 우리...
모가그리도 설래였던지 만나는 그 순간동안
가만히 앉아있지못했던...
그냥 동생일뿐이였는데
아무런 꺼릿김없이 어떤말도 다 하던 나였는데...
그렇게 그사람에게로 조금씩 같던 내마음...
지금생각하면 추억일뿐입니다...
그때와 지금...
우리는 마니 변했습니다...
어쩜 내가 그렇게 그사람을 만들었는지도...
우리가 이렇게 되도록 내가 그냥 내버려뒀는지도...
그래서 오늘 그사람을 놓아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왠지 모르게 그사람 나때문에 마니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더이상 욕심을 부릴수가 없습니다...
도대체가 모가 맞는건지...
정말 속질히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그사람이 정말 힘들다면 이제는 놓아줘야할것같네요...
그사람...
그사람은 뭘원하고 있을까요?...
날 좋아한다고 말하는 그사람...
그사람은 도대체 어떤 생각을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