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힘든 세상이지?...
어쩜 세상은 이렇게도 도와주질 않니?...
가끔 니가 생각이 나...
글쎄다...
우린 너무 큰죄를 지었나봐...
그누구도 우리를 용서할수 없겠지?...
그래 나 자신도차도 용서할수 없으니말이야...
너무 아프다...
너랑 나 똑같이 받아야하는 죄가...
지금 내곁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니가 아니지...
그래...
우리는 끝난거지...
아주 예전부터 시작되서는 안되는건데...
서로의 잘못으로 시작했고...
서로의 잘못으로 끝난거야...
나?...
지금너무 행복하다...
그래서 또 넘 두려워...
그사람...
아무것도 모르거든...
그리고 또 말하고 싶지도 않고...
나 너무 나쁘지?...
근데 나 이해할수 있지?...
너라면 이해할거라고 생각해...
나 너무 한다...그치?...
니가 이해할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야...
가끔 니가 생각날때마다 그 죄가 생각이나서
더 힘들어...
평생가도 잊지못할...
용서 받지못할 그죄...
근데 나 놔주라...
나 그사람 이제는 놓치고 싶지가 않아...
그사람...
정말 내가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단어를 입에서 나오게 한 사람이거든...
그사람한테 더이상은 실망주고 싶지않아...
나 정말 그사람없음 이제는 안될것 같아...
정말 미안해...
이제는 니 생각 안나길...
정말 이제는 너 잊기를...
그리고 그죄...
그죄도 잊기를...
비록 용서받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것으로 끝나기를...
한번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냥 이렇게 행복하게 놔주길...
정말 나 용서해주라...
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