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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ㅡ.ㅡ;;   미정
화창함,, 조회: 1231 , 2002-06-01 00:47
요즘 슬슬 꾀가 나기 시작한다...

강의두 빼먹구...겅부두 안하구,.,.,(하긴..겅부는 옛날에두 안했군...ㅋㅋ)

귀찮아 진다....전에 없던 짜증만 늘어가구....ㅡ.ㅡ;;

어색한걸 못견뎌 하는 내 성격에....어색한 자리가 자꾸만 생겨 그런가....

못견디게 짜증날때가 많아졌다....

전에 즐거워서 시작해놓았던 모든게 갑자기 몽땅 귀찮아 졌다..

사람 부딪히는 것두 그렇고...

호기심에 금방 관심가졌다가 파르륵...식어버리는 내 성격때문인지도....ㅡ.ㅡ^


뭣보다...툭터놀 친구가 없다는게.....피곤한건지도 모르겠다....

친구라는게 참 애메해서.....항상 같이 다녀도....낄낄대고 수다를 떨어도....

뭔가 벽같은게 있는거 같다....내가 먼저 못 다가서는 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면 내가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긴....항상 나를 앞서는 욕심에 내가 먼저 지칠때가 많았는데....

또 한발 물러서야 될런지도 모르겠다....


더 쓸말이 많은거 가튼데....머릿속에서두 그렇고 쓰면서도 그렇고 정리가 안된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