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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새 바쁜뜻 지낸다.
아니.바쁘게 지내려고 노력한다.
사람들은 힘든일이 있으면 때때로 그 일을 잊고자 더욱 더
자신의 몸을 열심히 굴려 바쁘게 지내려고한다.
그럼 그일은 조금쯤은 잊을수있다나..
하지만 분명한건..그런행동은...
현실에서 도망쳐나오려는 행동의 하나라는것...
하지만...
그런 행동이...조금은 나를 편하게 한다...
....요새 정말...실질적으로 하는일은.....
없으면서...정말 ..무어그리 바쁜지....
일부러.....힘들일...바쁜일은 내가 더 맡으려고 안달이다..
왜 그러는지는....
나도 조금은 알고있지만....
훗....요새 정말....
나답지않다...
친구들도 다들 그런다....
"너왜그래?무슨일있냐?너 사람됐다^^...그런데 안좋아보여...."
그래....
내얼굴....지금 많이 초췌해졌다는거....
나도 알아....
거울속의 있는 얼굴이...내 얼굴인지도 ....모르겠다...
눈밑은 까매져서..
................웃기지만....
정말 그게 조금은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