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라주길 원했는데 너만 빼고 모든사람은 다 알아.
내가 널 좋아한다는거말야.
너만 알아주었을 좋은 마음인데,너만빼고 모든사람은 나의 마음을 알아
너만,너만,너만,내맘 알아줘도 난 행복하고 너만이 알아주길 바랄뿐인데,
이제는 너만은 모르길 바랄뿐이야,
내가 너 좋아한다는거 니가 알아버리면 너와 내사이는 서먹서먹하겠지.
아니,너딴에 내맘을 안아프게 해주려고 조심스레 건네는 말에
내맘이 울어버리겠지.
이미 단정해버렸어.
너랑 나랑,사랑이란거 할수 없다는거.
그래서 못전해줄 편지도 써보고 여러번 일기도 써보는데.
그래도 기억속에 묻힌게 아닌가봐.
내감정이 기억속에 묻혀주길바랄뿐이었는데.
왜 하필 너를 좋아해버렸을까?
원망스럽다.